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한정애입니다.
이투데이의 온라인 20년, 신문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빛내주신 각계각층의 귀빈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5년 온라인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투데이는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깊이 있는 분석과 균형 잡힌 시각으로 경제 보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독자들의 신뢰를 꾸준히 쌓아 왔습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로 경제 현안을 명확히 짚어내며 국민들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경제 안정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신산업 육성, 탄소중립 전환, 디지털 금융, 소비자 권익 보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경제 현안을 폭넓게 다루며 건전한 정책 논의의 토대를 마련해 왔습니다. 이투데이가 우리 경제의 든든한 나침반 역할을 해온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투데이가 '정도언론'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내며,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에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언론으로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국회 차원에서 경제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혁신 성장동력 확보 등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시에 언론 생태계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고, 언론과의 건설적 소통을 이어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온라인 20주년과 신문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성과에 깊은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발전과 무궁한 영광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