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작곡가 주영훈이 다이어트약의 부작용을 고백했다.
20일 MBN 방송된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주영훈이 팔랑귀 일화를 털어놨다.
예고편에서 주영훈은 “귀가 얇아서 살만 뺀다고 하면 안 해본 게 없다”라며 “엄청 많이 샀다. 당시 유명한 여자 가수들은 다 먹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주영훈은 “부작용이 뭐냐면 나도 모르게 변이 센다는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MC 김용만은 “나도 들은 적이 있다. 녹화하다가 ‘갔다 올게요’하며 나가더라”라고 말해 일화에 힘을 실었다.
과거 주영훈은 식이요법 등을 통해 24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당시 주영훈은 한 방송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서 마약을 한다는 소문이 났다. 경찰청으로 끌려가 모발에 소변검사까지 했지만 모두 무혐의였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주영훈의 다이어트약 일화는 오는 2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