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정재형SNS)
개그맨 정재형(36)이 품절남이 된다.
19일 정재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년 대한민국에 새로운 커플 한 쌍이 탄생한다”라며 “제가 장가를 간다”라고 밝혔다.
정재형은 “여러분이 주신 응원과 사랑 덕분에 제가 새로운 세계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박찬 마음을 전했다.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처럼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분”이라며 “제게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인연”이라고 소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9살 연하로 두 사람은 오랜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오는 1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치러진다.
정재형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여러분들 곁에서 즐거움과 웃음을 드리는 재형이가 되겠다”라며 결혼 이후에도 이어질 활발한 활동에 대해 예고했다.
한편 정재형은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현재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