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 “韓 근로자 복귀 필수…복귀 논의 중”

입력 2025-09-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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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은 작은 차질 불과⋯양측 합의 여전히 유효”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러벨에 위치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이 보인다.  (엘러벨(미국)/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러벨에 위치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이 보인다. (엘러벨(미국)/연합뉴스)

트립 톨리슨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이 최근 한국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 당국에 구금됐다가 일주일만에 풀려난 한국인 기술자들을 다시 복귀시키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관련 협의에 누가 참여하고 있는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17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지역언론 서배너모닝뉴스에 따르면 톨리슨 경제개발청장은 이날 “이번 일은 작은 차질일 뿐이다. 프로젝트 일정은 최대한 빠르게 정상화할 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하며 양측 간 합의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톨리슨 청장은 현대차 직원들만이 배터리 셀 장비와 같은 기술 사용법을 설치하고 가르칠 수 있어서 이들의 복귀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여기에는 정교한 배터리 장비를 설치하는 뛰어난 한국인 기술자들이 있다”며 “이 독점 기술을 보유한 다른 집단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며 반드시 특정 인력에 의해 설치되어야 한다. 우리는 한국에 의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톨리슨 청장은 단속 사태 당시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작전 규모에 충격을 받았으며, 수색이 이뤄질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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