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현 기자 holjjak@)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사실상 무산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은 공휴일 지정과 관련한 요청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도 “검토한 적 없다”고 선을 그은 데 이어 여당 역시 같은 입장을 밝히면서 최대 열흘간의 황금연휴 가능성은 사라졌다.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 한글날, 주말이 이어지며 임시공휴일이 지정될 경우 최장 연휴가 가능했으나 현실화되지는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