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곡성군)
섬진강의 맑은 물과 비옥한 땅을 품은 전남 곡성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의 고장이다.
40년 재배 역사를 자랑하며 대통령상까지 거머쥔 '멜론'은 곡성군의 자부심이자 농가 소득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
곡성 멜론은 40년 넘게 축적된 재배기술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한다.
'기차타고 멜론마을'이라는 브랜드로 출시된 멜론은 2015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86개 농가는 116ha의 면적에서 '한 덩굴에 단 한 개'의 열매만 키우는 원칙을 고수해 맛과 영양을 최고로 끌어올린다.
산간분지 지형의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곡성 멜론은 13~15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특유의 짙은 머스크 향과 부드러운 과육이 일품이다.
특히 이곳 멜론은 비파괴 당도 측정 선별라인으로 검수하고,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표시 제121호 등록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더했다.
이러한 품질을 바탕으로 일본·대만·홍콩 등 6개국에 연간 72톤을 수출하며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