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한(왼), 관효동. (출처=관효동 웨이보)
엑소 출신 루한과 배우 관효동(관샤오퉁)의 결별설이 나왔다.
최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중국 파파라치의 라이브 방송을 인용해 루한과 관효동이 지난해 12월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루한과 관효동은 지난 2017년 후나위성TV 드라마 ‘첨밀폭격’를 통해 인연을 맺고 같은 해 10월 열애를 인정, 약 8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이후 꾸준히 결혼설이 나올 만큼 공식 커플 반열에 올랐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결혼설이 아닌 결별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실제로 파파라치가 주장하는 결별 시점인 지난해 12월 두 사람은 공동 소유의 회사 지분을 분할했다. 또한 7년째 이어오던 생일 축하 SNS도 올라오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관효동이 자신의 SNS에서 루한의 게시글을 삭제하며 결별설에 힘을 실었다. 이에 대해 양측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루한은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4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제기한 뒤 팀을 떠났다. 이후 고국인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