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소프트클라우드는 전 거래일 대비 14.59% 상승한 16.18달러에 마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한 영향이 있었다고 CNBC방송은 설명했다.
BoA는 “인공지능(AI)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PCS)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2분기 PCS 매출과 총매출에서 각각 39%, 27%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이트하우스파이낸셜은 12.52% 상승한 48.81달러에 마감했다. 사모펀드가 브라이트하우스파이낸셜 인수를 위한 자금 협상에 들어갔다는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가 투자자들을 기대하게 했다.
FT는 소식통을 인용해 사모펀드 아쿠아리안이 브라이트하우스파이낸셜 인수를 위해 무바달라캐피털, 카타르 투자청 등 중동 대형 투자자들과 막바지 자금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쿠아리안은 30억 달러 넘는 지분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세라는 4.62% 상승한 36.72달러를 기록했다. 리링크파트너스가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제시하고 주가가 두 배로 오를 것으로 전망한 결과다.
리링크파트너스는 “메세라의 플랫폼과 새로운 비만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경쟁사 자산 대비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0.04% 상승했고 메타는 1.78% 올랐다. 엔비디아는 1.46%, 테슬라는 0.16% 상승했다. 반면 애플은 1.48%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