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가 신진 작가 발굴과 창의적 인재 후원을 위해 '제3회 하나카드 Plate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은 Young Premium 카드, 지역화폐카드, 시니어카드 중 한 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참신성, 트렌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총 상금은 1800만 원 규모다.
지난해 진행된 공모전에는 667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은 하나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접수는 9월 3일부터 10월 19일까지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www.loud.kr)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11월 21일 하나카드 공식 홈페이지와 하나페이 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열정 있는 신예 예술작가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모전을 금융권 카드 디자인을 대표하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