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재발사' 25일 5시 전후로 확정

입력 2009-08-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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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가 오는 25일 오후 5시를 전후해 재발사될 예정이다.

나로호는 재발사를 위해 23일 오전 8시12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종합조립동을 출발해 발사대로의 이송을 시작, 24일 최종 리허설이 다시 실시된다.

나로우주센터는 나로호 발사대와의 각종 연결장치와 탑재 장비 등에 대한 상태를 점검하고 나로호의 방위각을 측정해 기립정상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발사 당일인 25일에는 오전부터 발사운용을 시작해 발사 4시간여 전에 최종 발사시각을 확정, 발사 2시간여 전부터는 연료 주입을 시작하며 기상이변이 없으면 나로호 최종 발사 명령은 발사 20분 전쯤에 내려진다.

나로호 발사성공 여부는 과학기술위성2호가 분리되는 이륙 540초 후에 결정되며 성공 여부 확인은 데이터 분석 작업을 거쳐 발사 40분 뒤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나로호는 지난 19일 오후 5시 발사예정이었지만 자동시퀀스상 압력을 측정하는 소프트웨어의 결함으로 발사 중지된 바 있으며 우주 선진국들도 첫 발사 성공률이 27% 수준이지만 나로호 발사 성공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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