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퓨처엠 대규모 증자에 주식 발행 급증…7월 기업 자금조달 282조

입력 2025-08-26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원 (금융감독원)

지난달 기업 주식 조달시장은 코스피 시장의 대규모 기업공개(IPO)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퓨처엠 등 대기업 유상증자가 집중되면서 활기를 띠었다. 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은 전월 대비 60% 이상 줄었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5년 7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를 통한 기업 자금조달 규모는 총 28조248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17.9% 늘어난 수치다.

주식 발행액은 4조8135억 원으로 전월(3923억 원) 대비 무려 4조4212억 원(1127%) 증가했다. 대한조선의 코스피 상장(4000억 원) 등 대형 IPO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2조9188억 원), 포스코퓨처엠(1조1070억 원)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자금 조달 확대를 견인했다.

7월 회사채 발행은 총 23조4349억 원으로, 전월(23조5618억 원)보다 0.5% 줄었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회사채 2조9780억 원(전월 대비 13.1% 감소) △금융채 19조3619억 원(11.5% 증가) △ABS 1조950억 원(60.4% 감소)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회사채는 차환 목적 발행 비중이 지난달 52.7%에서 이달 93%로 치솟으며 대부분 기존 채무 상환에 쓰였다. 신용등급별로는 A등급 회사채 비중이 절반 가량(49.6%)을 차지해 전월보다 확대됐다. AA등급 이상, BBB등급 이하 회사채 발행은 감소했다.

지난달 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725조5888억 원으로 전월 대비 0.7%(5조3744억 원)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상환금액이 발행금액을 6380억 원 넘어섰다.

반면 ABS 발행은 1조950억 원으로 전월보다 60% 이상 급감했다. 6월에는 1조 원을 웃돌았던 P-CBO(프라이머리CBO) 발행이 전무했던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프라이머리 CBO는 중견·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등이 신용을 보강해 발행하는 ABS를 말한다.

단기자금 조달은 확대됐다. 7월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액은 138조8654억 원으로 전월 대비 13% 늘었다. CP는 46조4985억 원으로 18.9% 증가했고, 단기사채는 92조3669억 원으로 10.3% 늘었다. 다만 단기사채 잔액은 75조1811억 원으로 한 달 새 5.2% 감소했다. 만기 도래분 상환이 발행액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 대표이사
    엄기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26]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 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Michael Coulter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2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6.03.24]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대표이사
    왕삼동, 이석문
    이사구성
    이사 명 / 사외이사 명
    최근공시
    [2026.03.23]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3.23] 사업보고서 (2025.1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93,000
    • -0.47%
    • 이더리움
    • 3,027,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4.51%
    • 리플
    • 2,014
    • -1.76%
    • 솔라나
    • 124,300
    • -2.13%
    • 에이다
    • 366
    • -3.94%
    • 트론
    • 484
    • +1.26%
    • 스텔라루멘
    • 25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70
    • -1.59%
    • 체인링크
    • 12,790
    • -2.29%
    • 샌드박스
    • 110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