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난이 장기화하고 있다. 특히 군산을 비롯한 전라북도 지역은 높은 전세가율과 전세 매물 부족이 동시에 나타나 세입자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군산시 아파트 전세가율은 81.1%로, 전북 평균(78.37%)보다 높으며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68.15%)과 비교해도 더 큰 수치이다. 이는 매매가 대비 전셋값이 매우 높다는 의미로, 세입자가 전세를 선택하더라도 상당한 금액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군산 지역은 전세 매물 자체가 줄어드는 추세까지 겹쳤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세 계약 만료 시 기존 세입자가 재계약을 원하더라도 집주인이 보증금을 크게 올리거나 매매로 전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 위험, 깡통전세, 임대료 인상 등으로 세입자들의 주거 불안이 심화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장기 거주 안정성과 향후 내 집 마련을 노릴 수 있는 10년 민간임대 아파트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면서도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계약 종료 후에는 분양 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구조다. 군산에서는 은파호수 조망과 직장·주거 근접성을 모두 갖춘 ‘은파 동원 베네스트 레이크파크’가 대표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은파 동원 베네스트 레이크파크’는 전북 군산시 미룡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총 768세대 규모의 전용 84㎡(A, B타입) 단일 평형 대단지다. 단지에서 은파호수까지의 직선거리는 약 65m로, 군산 대표 관광지에 인접해 영구적인 호수 조망을 확보했다. 은파순환길과 단지를 연결하는 산책로가 조성돼 사계절 내내 여가와 힐링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용문초, 금강중, 국립군산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자리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며, 국립군산대 앞 상권과 대형마트, 병원, 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군산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가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해 직장·주거 근접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새만금 신항만 일대의 크루즈 관광 거점 개발 계획이 더해져 향후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특히 이 단지는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보장되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임대료 인상률은 법적으로 제한되며 이사 걱정과 보증금 반환 위험, 취득세·보유세 부담에서 벗어난다. 계약 만료 후에는 분양 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으로 이어갈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보험을 통해 100% 보장된다. 청약 자격도 폭넓다.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 없이도 추첨 등을 통해 당첨될 수 있다. 또한, 계약 후 자유로운 양도·양수가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자에게도 매력적이다.
전세가율이 높은 군산 시장에서 ‘은파 동원 베네스트 레이크파크’는 호수 조망, 직장·주거 근접, 10년 안정 거주라는 세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단지다. 적은 금액으로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어 실수요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세난이 장기화할수록 10년 민간임대 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며, “특히 호수 조망권과 입지 희소성을 고려하면 분양 전환 시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도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해당 아파트의 홍보관은 전북 군산시 번영로 일대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