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견인견지(見仁見智)/나노 경영

입력 2025-08-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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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크리스 헴스워스 명언

“그거 아니? 넌 네가 되고 싶은 건 뭐든 다 될 수 있어.”

호주 영화배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역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190cm 장신에다 토르 역에서 보여준 육체미로 뭇 여성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 할리우드 내에서도 대표적인 금발의 푸른 눈 미남 배우로 통한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983~.

☆ 고사성어 / 견인견지(見仁見智)

같은 사물인데도 어진 사람은 어진 점만을 보고 지혜로운 자는 지혜로운 점만을 본다는 성어로 사람에 따라 보는 각도와 견해가 다를 수 있음을 뜻한다.

주역(周易)의 계사전(繫辭傳) 상 제5장에 나온다. “하나의 음(陰)과 하나의 양(陽)이 곧 도(道)이다. 이를 이어가는 것은 선(善)이며, 이를 완성하는 것이 본성(性)이다. 어진 사람은 이를 보고 인(仁)이라 부르고, 지혜로운 사람은 이를 보고 지(知)라 부른다[仁者見之謂仁 知者見之謂知].”

☆ 시사상식 / 나노 경영(Nano Management)

맥이트(McIT) 이론에 기초하여 지속적 고용 유지와 부가가치 창출을 동시에 성취한다는 경영이론이다. 맥이트(McIT)란 경영(Management), 문화(Culture) 그리고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나노는 ‘10억분의 1’. 원자와 분자를 직접 조작하고 재배열해 존재하지 않던 신물질을 개발하는 나노기술처럼, 기업이 수행하는 아주 작은 세부 활동들을 분석하여, 이를 보다 큰 차원에서 결합·응용하여 더 효율적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 우리말 유래 / 악바리

‘이악스럽다’와 ‘약삭빠르다’가 합쳐진 ‘악빠르다’에서 나온 말.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이면 끝까지 기를 쓰고 달라붙는다는 뜻을 지니며 성미가 깔깔하고 고집이 세며 모진 사람을 일컫는다.

☆ 유머 / 바란다고 다 되지는 않는다

아담은 이브를 만들어 준 하느님께 감사하며 “가만히 보면 아내가 좀 맹한 데가 있어요. 왜 그런 거죠?”라고 물었다.

하느님 대답.

“그래야 아내가 맹한 너를 사랑할 거 아니냐?”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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