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개 판매 신화 '하트티라미수', 대만서 K-디저트 열풍

입력 2025-08-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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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티라미수 제공)
(하트티라미수 제공)

출시 1년 만에 50만 개가 넘는 판매량을 올린 K-디저트 브랜드 ‘하트티라미수’가 대만 시장에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달 1일, 타이베이 신이(信義) 지역의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新光三越)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오픈하며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깨먹는 티라미수’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뛰어난 맛으로 국내 MZ세대와 연예인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대만에서도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만 시장 공략은 미츠코시 백화점에서의 성공적인 팝업 오픈으로 시작되었다. 현지 소비자는 독창적인 비주얼과 맛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오픈 첫날에는 대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다혜 치어리더가 방문하여 오픈 1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는 K-디저트가 현지 한류 스타의 인기를 등에 업고 성공적으로 현지 시장에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 기세를 몰아 8월 15일에는 신주 빅시티 쇼핑몰(Big City Shopping Mall)에 입점하여 현지 팬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타이베이 주요 지점을 비롯한 대만 전역의 주요 쇼핑몰에 차례로 매장을 개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만 팝업스토어에서는 국내 매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5가지 맛 티라미수를 모두 선보여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리지널 ▲솔티카라멜 ▲피스타치오 ▲쿠키앤밀크 ▲딸기우유 맛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은 대만 소비자에게 신선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하트티라미수'의 성공은 맛을 넘어서 독창적인 재미와 SNS 마케팅에 있다. 제품을 감싸고 있는 초콜릿 코팅을 ‘깨서 먹는’ 특별한 경험은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수많은 SNS 인증 열풍을 유발했다.

이러한 독창적인 콘셉트는 디저트 소비가 활발하고 특히, SNS를 통해 새로운 맛집을 탐색하는 젊은 층이 많은 대만 시장에서 큰 시너지를 창출하며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 미식의 천국이라 불리는 대만에서 신선한 충격을 주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트티라미수 제공)
(하트티라미수 제공)

'하트티라미수'는 국내 유명 연예인 사이에서도 ‘인생 디저트’로 불리며 입소문을 탔다. 인기 걸그룹 ‘아이브’와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은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K-팝, K-드라마와 함께 K-푸드 및 K-디저트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대만에서 이러한 한류 열풍을 타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1일 미츠코시 백화점 팝업 오픈에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신 대만 소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만은 아시아 디저트 시장의 중요한 허브로, 미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소비자에게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며 이번 대만 진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K-디저트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트티라미수'의 대만 상륙은 K-디저트의 글로벌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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