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통장 없이 전국 신청 가능… 확정 분양가로 실거주·투자 수요 집중
- 광명역·안양역 이중역세권에 철도 호재… 입지·미래가치 모두 갖춘 단지

HDC 현대산업개발은 금일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건립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의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후 7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2일 계약을 한다.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5~84㎡ 물량을 공급한다.
이번 청약은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 가능하며 전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민영주택의 무순위 청약이기 때문에, 과거 당첨 이력이 있어도 재당첨 제한 없이 청약에 나설 수 있다.
최근 무순위 청약이 주목받으며 해당 단지의 성적도 기대해 볼 만하다는 평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 따르면, 지난 7월 경기 평택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48 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무순위 청약에서 1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과거 입주자 모집공고 당시 확정된 분양가를 유지하면서 분양이 이뤄지기 때문에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KTX 광명역, 1호선 안양역과 인근에 있어 ‘멀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바로 앞 정류장은 10개의 버스 노선(M버스 포함)이 운영 중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노선별로 KTX 광명역,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 등으로 이동하는 노선이 다양하게 운영 중인 만큼 모두 10분대 이동할 수 있다.
M버스 이용 시 서울 사당역으로 환승 없이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KTX 광명역에는 서울을 비롯해 영남, 호남과의 노선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어 어디로든 이동이 편하다.
또한, 해당 아파트는 광명역, 안양역에 각각 신안산선(26년 예정), 월판선(28년 예정) 등의 철도 호재가 있다. 신안산선 개통 시 광명역에서 네 정거장이면 구로디지털단지, 아홉 정거장이면 여의도역으로 도달할 수 있다. 또, 안양역에는 월·판선 개통(28년 예정)이 예정돼 있다. 해당 노선의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다섯 정거장 만에 이동 가능해 미래 가치도 훌륭하다.
단지에서는 삼봉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 박달중, 안양중, 안양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여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안양외고까지 인근에 자리해 있다.
자녀와 나들이를 갈 수 있는 쾌적한 주거 여건도 돋보인다. 단지에 안양천 방향으로 통하는 보행자 출입구가 마련되는데, 이곳을 통하면 바로 앞 안양천 수변공원의 이용이 쉽다. 또, 박달 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운 곳에 자리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