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외인 관망 속에 박스권 흐름...202.20p(+1.00p)

입력 2009-08-19 11:14 수정 2009-08-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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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이 20일 이동평균선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코스피선물은 18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전일보다 1.00포인트 상승한 202.2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들은 방향성 없이 눈치 보기에 급급한 상태고, 개인의 매매에 의해 시장이 움직이는 양상이다.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 상태에서 다소 호전되는 모습이나 아직은 미약해 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3500억 가까운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외국인의 현물매수, 선물 매도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단기적이고 투기적인 외인들이 빠져 나간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변동성 추세는 상승 중이다.

기술적으로는 20일 이동평균선 돌파가 쉽지 않은 형국이다. 전일에 이어 금일도 돌파 시도를 지속하고 있지만 번번이 경계 매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하방 경직성도 어느 정도 강한 편이지만 돌파 후 안착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옵션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 모두 장 초반과 마찬가지로 변동성 축소 전략(콜매도, 풋매도) 포지션을 구축 중이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기관은 2944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고 개인은 2809계약, 외국인은 210계약 각각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4658계약 증가해 12만6474계약, 거래량은 14만1427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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