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황희찬, 누나 황희정 위해 경기장 입성⋯"잔디 좋아, 프리미어리그급"

입력 2025-07-30 2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축구 국대 황희찬이 누나 황희정을 응원했다.

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국대패밀리와 구척정신의 G리그 4강전이 펼쳐진 가운데 황희찬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황희찬은 “‘골때녀’를 초창기에는 다 챙겨 봤다. 누나 나온다고 할 때부터 안 보다가 골도 넣고 계속 보라고 하기에 다시 보기 시작했다”라고 운을 뗐다.

좋아하는 선수에 대해서는 박하얀과 이유정을 꼽으면서 “너무 잘한다. 저 어릴 때 보는 듯한 느낌이 나서 좋아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황희찬은 “누나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는 게 좋은 일이다. 엄마나 할머니도 아직 걱정하시긴 하지만 모두 응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처음으로 누나의 경기장을 찾은 황희찬은 그 크기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잔디에 대해서도 “이 정도면 좋다. 환경이 최고다. 거의 프리미어리그 느낌이 난다”라며 “공도 좋다. 선수들이 차기에는 무거울 거 같다. 실제 선수들의 느낌을 느낄 거 같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가족들이 보는 경기가 부담되는 걸 잘 안다. 뭔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인데 집중해서 팀 경기니까 기여를 할 수 있는 경기를 하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4: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21,000
    • +1.59%
    • 이더리움
    • 4,666,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1.88%
    • 리플
    • 3,092
    • +1.05%
    • 솔라나
    • 200,900
    • +1.11%
    • 에이다
    • 634
    • +1.93%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88%
    • 체인링크
    • 20,850
    • -0.05%
    • 샌드박스
    • 21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