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성심당 케익부띠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성심당 케익부띠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여름 시즌을 맞아 신메뉴 ‘생귤롤’을 공식 출시했다.
성심당은 2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드럽고 촉촉한 시트 위에 우유 생크림과 귤 콩포트, 생귤이 가득 어우러진 ‘생귤롤’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8000원이다.
이번 ‘생귤롤’은 앞서 출시된 ‘생귤시루’에 이은 두 번째 여름 상품이다. 성심당은 23일 인기 제품 ‘망고시루’의 시즌 종료를 알린 데 이어 24일에는 ‘생귤시루’ 출시를 공지한 바 있다. 29일 현재 ‘망고롤’은 4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생귤시루’는 4만3000원에 판매되며 케익부띠끄 본점은 물론 성심당 롯데점, 성심당 DCC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생귤시루와 생귤롤 모두 1인당 1개 구매 제한이 적용된다.
다만 성심당은 현재 정부가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대상 매장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성심당의 운영사 로쏘의 ‘2024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성심당의 매출은 19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78억 원으로 51.8% 증가하며 고성장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