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 OTA 최초로 에어비앤비와 공식 MOU를 체결한 미스터멘션이 ‘단기임대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한달살기' 중심에서 단기 체류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방문객의 지역 체류를 유도하며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 활성화 모델을 제시해왔다. 또한, 정부와 공유숙박 실증 특례를 합법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하며 숙박 플랫폼으로서 시장 입지를 다져 온 기업이라는 점에서 출시도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단기임대 서비스는 1년 이내 기간 제공되며 숙박업으로 오인될 수 있는 사안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안내하고 호스트가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호스트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정책으로, 올해 연말까지 신규호스트 대상으로 수수료 0% 정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단기임대 운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파트너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단기임대 시장은 서울과 부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수요에 맞춘 공간 제공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코로나 19 이후 '한달살기', '워케이션', '공유숙박' 등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미스터멘션은 이번 단기임대 시장에서 그 흐름을 이어가며 시장 확대를 주도할 계획이다. 또, 합법적이고 검증된 절차를 바탕으로, 호스트와 게스트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스터멘션은 단기임대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숙소'가 아닌 '생활의 공간’을 지향하며, 거주의 경험을 제공하는 대안적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