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한화큐셀, 美 태양광 제조 연합 아시아 3국 반덤핑 조사 요청 수혜"

입력 2025-07-18 0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은 18일 한화큐셀과 퍼스트솔라 등이 포함된 미국 태양광 제조 연합이 인도와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아시아 3국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요청한 점을 주목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 태양광 제조 연합은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에서 수입되는 주로 중국계 제조업체의 태양광 셀 및 모듈을 대상으로 반덤핑 및 상계관세 조사를 요청하는 무역 청원을 제출했다. 이는 2011년부터 이어진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한 미국 태양광 산업의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에 이어 새로운 국가로 대상을 확대한 조치이다.

연합은 이들 국가의 수입품이 불공정 가격 책정과 정부 보조금으로 미국 내 산업에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인도네시아(89.65%), 라오스(245.79~249.09%), 인도(213.96%)에 대한 덤핑 마진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청원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상무부가 약 13개월간 진행하는 조사로 이어질 예정이며, ITC는 초기 청문회와 연구를 통해 수입품의 불공정 경쟁으로 인한 산업 피해 여부를 예비적으로 판단할 계획이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 "한화큐셀은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에서 생산 시설을 운영하지 않으므로, 이번 소송 대상 국가의 관세 부과로 인한 직접적인 비용 증가 위험은 없다"며 "또한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에서 수직 통합 제조 허브를 구축하며 셀 및 모듈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소송이 외국산 수입을 성공적으로 제한한다면, 한화큐셀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돼 미국 내 시장 점유율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2,000
    • -2.05%
    • 이더리움
    • 2,557,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295,400
    • -5.83%
    • 리플
    • 1,702
    • -3.08%
    • 솔라나
    • 103,300
    • -3.73%
    • 에이다
    • 242
    • -3.2%
    • 트론
    • 486
    • +0.41%
    • 스텔라루멘
    • 328
    • -7.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400
    • -3.55%
    • 체인링크
    • 11,810
    • -2.15%
    • 샌드박스
    • 76.39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