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 대신증권, 대신 국공채CMA 출시

입력 2009-08-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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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통안증권 100% 편입...안정성, 환금성 최고

대신증권이 최고수준의 안정성을 보유한 CMA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안정성이 높은 국채와 통안증권만으로 100% 편입해 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3월에 출시한 대신 국공채 CMA는 RP형 상품으로 안정성과 환금성이 한국 최고 수준인 국고채와 통화안정증권만을 100% 편입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기존의 은행채, 여전채(카드채, 캐피탈회사채), 회사채가 편입되어 있는 CMA에 비해 안정성과 환금성이 크게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은행이나 저축은행, 종금사 상품이 5000만원까지만 원금보장이 되는 데 비해, 대신 국공채 CMA는 5000만원이 넘어도 한국 최고의 채권이 담보되어 있기 때문에 안정성이나 환금성이 매우 뛰어난 든든한 상품이다.

대신 국공채 CMA는 안정성 뿐만 아니라 수익률, 서비스 면에서도 강점이 있다. 연 2.5%의 금리를 제공해 은행의 보통예금 보다 훨씬 높고 회사채나 은행채 비중이 높은 경쟁 증권사 CMA금리와 비슷한 수준이다. 또 어느 금융기관에 송금해도 아무런 조건 없이 이체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되고, 우리은행, 국민은행 CD/ATM 출금 시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대신증권은 가입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카드와 2007년 6월에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대신CMA체크카드'는 연 2.5%대의 고금리 혜택이 있는 증권사 CMA 기능에 계좌의 잔고 내에서 상품구매 결제를 할 수 있는 체크카드 기능이 합쳐진 금융 상품이다.

이 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은 CMA계좌 이용을 위한 증권카드기능과 롯데 체크카드 기능을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연회비 부담 없이 롯데 백화점 5% 할인, 주유소 포인트 적립, 롯데호텔 객실 할인, 각종 공연 할인 등 제휴사의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와 제휴를 맺고 올해 8월 CMA신용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CMA신용카드와는 별도로 증권카드에 포인트카드 기능이 결합된 CMA증권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대신 국공채 CMA는 종합계좌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CMA 가입고객은 기존 계좌에서 주식, 선물옵션, 수익증권, 증권저축, 랩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으며, 고객이 지정한 날에 적립식 펀드 투자도 가능하다.

자신의 입출금 내역을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알뜰가계부'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대신 국공채 CMA는 은행보통예금 기능과 자금결제 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어 급여이체와 자동이체, 정기송금 등 타 금융으로의 이체거래는 물론 카드결제, 공과금 자동납부 등도 손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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