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투자증권은 7일 블랙핑크의 앨범 및 투어 활동 성과는 2025~2026년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의 실적 성장 모멘템(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DS투자증권은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에 따른 YG 실적 기여 매출액을 5450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YG 매출의 149% 규모다.
앨범 판매량 300만 장과 투어 모객수 200만 명, 상품(MD)은 공연 티켓 매출의 절반으로 가정했다. 음원 및 MD 수익 확대도 기대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6일 1635만 명으로 전월 대비 3% 상승했다"며 "최근 엔터 업종 주가 조정으로 YG의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은 컨센서스 기준 올해 29배, 2026년 23배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