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조 추경안, 與 단독 예결위 통과…민생지원금 12조로 대폭 증액

입력 2025-07-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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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에서 한병도 소위원장(예결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에서 한병도 소위원장(예결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여당 주도로 31조7914억 원으로 4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통과했다. 핵심 사업인 소비 쿠폰 형식의 민생회복지원금은 정부안 10조3000억 원에서 12조1709억 원으로 1조8742억 원 늘었다.

국회 예결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대폭 수정한 안을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과반 의석을 바탕으로 여름 휴가철 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명분으로 속전속결 처리에 나섰다.

추경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경우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전 국민 1인당 15만~50만 원의 소비쿠폰이 7월부터 순차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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