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오픈AI가 지난달 발생한 챗GPT 서비스 일시 오류와 관련해 한국 챗GPT 유료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상을 진행 중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국내 챗GPT 유료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상을 순차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보상안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챗GPT 유료 구독자들은 월 구독료(20달러)의 6.5% 수준에 달하는 1.41달러를 환불받았다며 영수증을 공유했다.
앞서 오픈AI는 지난달 10일 오후 3시 36분부터 11일 오전 7시까지 챗GPT와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서비스에서 일시적으로 오류가 나타나는 현상이 나타났다. 당시 오픈AI 측은 전 사용자에게 "시스템 업데이트 도중 오류 발생으로 일부 서버 연결이 끊겼다. 응답 지연 및 간헐적 장애가 발생했다"고 메일을 통해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