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육·해·공 3군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후원을 통해 과자, 초콜릿 등 장병들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류 총 4만7000여 개, 1억4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위문품은 육군 15사단과 해군 1·2함대에 전달됐으며 공군교육사령부에는 26일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의 대표적인 ESG 사회공헌 활동인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나라사랑 캠페인은 2014년부터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금까지 육·해·공 군부대에 총 50여 회 위문품을 전달하며 약 5억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김상엽 세븐일레븐 운영수도권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군인들을 응원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