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은 20일 다원넥스뷰에 대해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사 및 애플리케이션 다변화에 주목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다원넥스뷰는 레이저를 이용해 접합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를 주로 생산하며, 반도체 테스트·패키징 공정에 요구되는 부품인 프로브카드 및 기판 제조업체에 공급한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팹리스를 고객사로 보유한 광 통신 모듈 제조 업체향 본격화와 2022~2023년 연구 개발한 태양광 부문 확대 기대감이 있다"며 "메모리 기술 전환에 따른 2D 프로브카드 수요 확대로 낙수효과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술 경쟁력은 일부 입증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칩-광소자 일체형 패키징(CPO) 기술 전환 본격화, 고객사의 2D 프로브카드 개발에 따른 시장 확대 시점이 성장 핵심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