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안심 보상 요금제’로 스미싱 12만 건 막았다

입력 2025-06-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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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하는 인터넷 상품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로 약 12만 건의 스미싱 의심 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하는 인터넷 상품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로 약 12만 건의 스미싱 의심 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하는 인터넷 상품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로 약 12만 건의 스미싱 의심 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다고 9일 밝혔다. 요금제 출시 4개월 만의 성과다.

이 요금제는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하고, 스미싱·피싱 등으로 인한 금전 피해 발생 시 보상을 제공하는 홈 인터넷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관련 고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경찰청 및 보안 업체가 수집한 스미싱 의심 사이트 목록을 활용한다. 고객이 해당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할 경우 원천 차단해 보안을 높이는 방식이다.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의 누적 가입자는 지난달 말 기준 5만 명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500Mbps 이상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스마트홈 스피커 ‘클로바 클락+3’를 추가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해당 기기는 네이버 인공지능(AI) ‘클로바’를 기반으로 음성 인식 및 다양한 정보 제공 기능을 지원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해지는 보안 침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의심 링크(URL) 수집에 인공지능(AI) 엔진을 도입할 계획이다.

오인호 홈사업담당(상무)은 “사이버 공격이 일상까지 위협하는 시기에 고객이 안심하고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인터넷 이용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 고도화하고 기본 제공 혜택도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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