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지정학적 갈등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하락…WTI 1.46%↓

입력 2025-05-30 0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레인 사키르의 사막 유전에서 오일 펌프가 작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바레인 사키르의 사막 유전에서 오일 펌프가 작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갈등과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COMEX)에서 7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9달러(1.46%) 하락한 배럴당 60.9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0.75달러(1.16%) 내린 배럴당 64.15달러로 집계됐다.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중국 원유 수요가 상당히 약하다”며 “러시아와 이란의 상황은 유가에 의문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필 플린 프라이스퓨처스 선임 애널리스트는 “이란 사태에 대한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지, 아니면 평화 협정이 체결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엇갈리는 모습을 많이 봐 왔다”며 “현재 많은 시장에서 기술적, 감정적 변화가 일어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불확실성도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전날 미 연방국제통상법원(CIT)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가 대통령 권한을 넘어선 것이라며 무효로 판결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안도감이 퍼졌다.

그러나 이후 미 연방순회항소법원이 1심 판결을 일시 중지하기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는 다시 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1: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44,000
    • +2.14%
    • 이더리움
    • 3,083,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81%
    • 리플
    • 2,049
    • +1.69%
    • 솔라나
    • 130,400
    • +3.9%
    • 에이다
    • 395
    • +3.67%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7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30
    • +0.6%
    • 체인링크
    • 13,460
    • +3.14%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