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가 영화관 화면과 같은 16:9 화면 비율을 갖춘 풀 HD 모니터 3종과 HD 모니터 1종 등 4종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하반기 모니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삼보가 8월부터 선보이는 LCD 모니터 4종은 영화관과 같은 16:9 와이드 화면 비율을 갖춰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됐다.
디지털로 영상 신호를 전달하는 DVI(Digital Video Interface) 포트를 기본 탑재, 디지털 TV와 연결해 영화를 함께 감상할 수도 있다. 최대 2만:1 동적 명암비를 지원하고 2ms(밀리세컨드)의 빠른 응답속도를 보인다. 소비자가는 44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