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광주제일고등학교의 투수 겸 내야수 김성준(18)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했다. 계약금은 약 100만~130만 달러(약 14억∼18억4000만 원)로, 15일 미국으로 출국해 공식 절차를 밟는다. 김성준은 올해 타율 0.333,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롤모델이 오타니라고 밝힌 그는 MLB에서도 투타 겸업을 희망했다.
입력 2025-05-14 07:08
광주제일고등학교의 투수 겸 내야수 김성준(18)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했다. 계약금은 약 100만~130만 달러(약 14억∼18억4000만 원)로, 15일 미국으로 출국해 공식 절차를 밟는다. 김성준은 올해 타율 0.333,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롤모델이 오타니라고 밝힌 그는 MLB에서도 투타 겸업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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