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이사 (자료제공=한국엡손)
한국엡손이 모로후시 준 신임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1975년생인 모로후시 준 신임 대표는 1998년 엡손판매에 입사한 이래 25년 이상에 걸쳐 일본 본사와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지사에서 프린터 부문의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했다.
특히 비즈니스 잉크젯과 2017년 일본에서 출시된 세계 최초 페이퍼 업사이클링 시스템인 ‘페이퍼랩’의 판매 기획을 담당하며, 환경 기술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경영 실현에 힘써왔다. 엡손은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 중심의 혁신을 한층 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