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FOMC 앞서 대부분 하락…스톡스600 0.18%↓

입력 2025-05-0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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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ㆍ인도 무역협정 체결 소식에 영국만 강보합

▲스톡스유럽600지수 추이. 6일(현지시간) 종가 536.35. 출처 CNBC
▲스톡스유럽600지수 추이. 6일(현지시간) 종가 536.35. 출처 CNBC
유럽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시작한 가운데 대부분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범유럽증시 벤치마크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6포인트(0.18%) 하락한 536.35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94.89포인트(0.41%) 내린 2만3249.65에, 영국 런던증시 FTSE지수는 1.07포인트(0.01%) 상승한 8597.42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지수는 31.01포인트(0.4%) 하락한 7696.92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지수는 별다른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7일까지 열리는 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대부분 하락했다.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FTSE지수는 영국이 인도와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나 홀로 소폭 상승했다. 이번 협정으로 인도는 영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점진적으로 낮추고 10년 안에 수입품 대부분에 대한 관세를 면제할 예정이다.

DAX지수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기독민주당(CDU) 대표가 독일 총리 신임 투표에서 떨어지는 대이변에 하락했다가 2차 투표에서 선출됐다는 소식에 낙폭을 줄였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획득하지 못했던 메르츠 대표는 2차 투표에서 가결 정족수를 9표 넘겨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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