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손보, 블루클럽과 손잡는다

입력 2009-08-06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장·고객DB 활용...수익채널 다변화

그린손해보험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수익채널에 변화를 주고 있다.

6일 그린손보는 지난해 6월 그린손보와 부산시가 함께 출범시킨 그린부산창업투자사가 최근 블루클럽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블루클럽은 남성전용 헤어클럽으로 그린손보와 블루클럽은 고객DB 확보는 물론 매장내 상품안내장 비치, 홍보네트워크 공유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수익구조를 다양화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그린손보는 블루클럽 매장을 오프라인 영업점으로 활용해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상호 공유, 보험과 미용고객을 결합한 다양한 고객차별화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블루클럽은 현재 500여 개인 블루클럽 가맹점수를 2010년까지 1000개로 확장시킬 계획이며 전 매장에 과실배상책임보험을 가입시켜 고객들에게 혹시 모를 안전에 대해 무료로 보장해 줄 방침이다.

한편 그린손보는 최근 영화투자조합을 통해 박쥐, 마더, 해운대 등 한국영화에 투자하며 좋은 수익모델을 만들어내고 있어 마케팅 다변화는 물론 수익채널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7,000
    • +0.73%
    • 이더리움
    • 4,573,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4.22%
    • 리플
    • 3,040
    • +0.13%
    • 솔라나
    • 199,200
    • +1.07%
    • 에이다
    • 625
    • +0.97%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13%
    • 체인링크
    • 20,880
    • +3.83%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