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5일 포이보스 연예인 자선골프단과 함께 폐광지역 7개 시·군의 초·중학생 38명을 초청,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의 수도권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해관리공단의 사회공헌 지원금과 지난 6월 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열렸던 연예인골프단 자선골프대회의 수익금으로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은 광해관리공단 자원봉사단과 함께 SBS 방송국 견학, 인천 세계도시축전 참관,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한편, 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은 독일 주방용품업체 휘슬러코리아 지난 2007년 창단한 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