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하이브리드 3.0’, 일본 판매 개시…해외시장 확대 속도↑

입력 2025-04-15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G 해외 NGP 사업 성장↑

▲릴 하이브리드 3.0 (사진제공=KT&G)
▲릴 하이브리드 3.0 (사진제공=KT&G)

KT&G의 차세대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3.0’가 일본 시장 공략의 닻을 올렸다.

15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일본 전 지역에서 릴 하이브리드 3.0 판매가 시작된다. KT&G의 전략적 파트너사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을 통해 공급된다. 일본 현지 판매처는 아이코스(IQOS)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물론 전국의 IQOS 매장과 편의점 등이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3가지 흡연 모드와 일시정지 기능을 탑재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대표 플랫폼이다. 특히 예열 시간을 10초로 줄인 캐주얼 모드(일본 시장 명칭 퀵)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빠른 사용을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KT&G는 2020년 PMI와 글로벌 공급·판매 계약을 체결한 이래 러시아,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등 33개국에 릴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해외 시장 확장을 본격화했다. 특히 2023년 1월에는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 전역에 대해 릴 제품을 15년간 독점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같은 글로벌 확장은 급성장 중인 전자담배 시장 흐름과 맞물리며 KT&G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와 대신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9% 성장이 예상된다. 2023년 기준 전체 담배 시장에서 전자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17%에 달하며, KT&G 릴 시리즈는 이 같은 성장세를 견인할 핵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가열식 전자담배 비중이 전체 담배 소비의 약 40%에 달하는 성숙 시장으로, KT&G의 일본 진출은 단순한 수출 확대를 넘어 아시아를 넘어 북미·유럽 등으로의 확장 거점으로서의 전략적 의미를 가진다.

KT&G는 국내 시장에서도 확고한 리더십을 유지 중이다. 2024년 기준 편의점(CVS) 채널 기준으로 디바이스 점유율은 약 68%, 스틱 점유율은 약 46%에 달해 경쟁사를 크게 앞서고 있다. 특히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역량 강화도 병행하고 있다. KT&G는 대전 NGP 전용 공장에 이어 광주에 추가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KT&G의 올해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연결 기준 매출은 6조2213억 원, 영업이익은 1조 2788억 원으로 관측된다. 주당순이익(EPS)은 8742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대신증권은 목표주가를 13만 원으로 제시했다.


대표이사
방경만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이상 선택지 아니다"… 잘 나가던 M7에 무슨 일이
  • '두쫀쿠' 대신 '짭쫀쿠'라도… [해시태그]
  • CES서 키운 피지컬 AI, 다음 무대는 ‘MWC→GTC→로봇 현장’
  • 총성 뒤엔 돈이 따른다⋯헤지펀드들, 트럼프 ‘돈로주의’ 기회 모색
  • ‘피스타치오’ 가격 급등...폭발하는 ‘두쫀쿠’ 인기에 고환율까지 [물가 돋보기]
  • 이란, 시위 사망자 폭증…트럼프, 군사개입 공식 논의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매기 강 “韓문화에 뿌리내린 영화, 공감 감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12,000
    • +0.83%
    • 이더리움
    • 4,592,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909,000
    • -5.8%
    • 리플
    • 3,056
    • -0.75%
    • 솔라나
    • 209,800
    • +2.24%
    • 에이다
    • 581
    • +0.17%
    • 트론
    • 440
    • -0.23%
    • 스텔라루멘
    • 327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50
    • -0.87%
    • 체인링크
    • 19,470
    • -0.51%
    • 샌드박스
    • 170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