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Fresh 투어리더 공모전’ 실시

입력 2025-03-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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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제공)
(한진관광 제공)

한진관광은 차세대 여행 전문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Fresh 투어리더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4월 13일까지 한 달 간 모집 예정인 공모전은 기존의 단순한 인솔자 개념을 넘어 상품 기획, 모객, 홍보, 인솔까지 여행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한진관광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은 일본 노선 한정으로 운영되며, 총 3~5명의 투어리더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한진관광 임직원의 멘토링을 받으며 여행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상품 콘테스트를 통해 상품 홍보 및 모객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콘테스트에서 제출된 모든 상품은 100% 출시가 보장되며, 모객 성과에 따라 커미션이 지급되는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투어리더 지원 자격은 인솔자 TC 자격증 보유자(또는 취득 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일본 여행지 숙지 및 체류 경험 보유자, 여행 관련 인플루언서 및 SNS 활용 능력 보유자를 우대한다. 제출 서류는 여행 상품 기획안(일본 지역 한정, 자유 양식)과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첨부 양식)이며, 구글폼 신청서로 접수 중이다. 서류 결과 발표는 2025년 4월 18일 예정이며, 모집 절차는 서류 심사,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이 이루어진다.

선발된 투어리더에겐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 상품 개발 관련 멘토링과 함께 한진관광 직원과 동행하는 인솔 실습 기회가 주어지며, SNS 콘텐츠 제작 시 인센티브 지급, 여행 상품 모객 인원 수에 따른 커미션 지급 등의 다양한 보상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프리랜서 투어리더 계약(1년)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 대상 한진관광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더불어, 상품 투표 장려 및 홍보를 위한 바이럴 마케팅 비용 지원도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해당 활동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상품 기획, 실습, 시장 분석, 모객 및 홍보, 인솔 등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개별 기획안을 발표하는 경쟁 PT 후, 심사 및 보완을 거쳐 최종 상품이 론칭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모객 수에 따른 커미션이 제공될 계획이다.

한진관광 측은 “이번 공모전은 여행 산업에 관심있는 분들이 차세대 여행 리더로 성장 기회 마련과 여행 상품 다양화 및 개발이 목표”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가진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Fresh 투어리더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진관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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