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0일 하반기에 실적시즌이 도래하면서 중소형주가 상대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향후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중소형주가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 중에서도 IT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박양주ㆍ이종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업황 개선으로 IT업종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져 IT부품업체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IT부품들의 1분기 실적은 물량증가와 환율효과로 인해 실적개선세가 확연히 나타났는데 앞으론 환율보다는 물량증가에 따른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IT 중소형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휴대폰과 LCD TV의 견조한 상승과 함께 패널부품업체의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돼 LCD 패널 부품업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패널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대규모의 설비투자가 예정돼 있어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부품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벤더업체 중에서 기술경쟁력과 설비투자에 따른 수혜로 단기적으로 실적 모멘텀이 살아 있고 2011년까지 고 ROE를 유지하며 장기 성장이 가능한 종목으로 ‘에이스디지텍’, ‘테크노세미켐’, ‘파트론’, ‘신화인터텍’, ‘피앤텔’, ’인지디스플레‘ 를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