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더나잇' 김보람, 故 김새론 향한 애도…"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미안해"

입력 2025-02-21 2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보람(왼), 故 김새론. (출처=위아더나잇 김보람SNS)
▲김보람(왼), 故 김새론. (출처=위아더나잇 김보람SNS)

밴드 위아더나잇의 김보람이 故 김새론을 추억했다.

20일 김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만나기로 했었는데 너는 어제 떠났구나”라며 최근 세상을 떠난 고인을 애도했다.

김보람은 “멀티버스란 게 정말 존재하면 좋겠다. 다른 우주에서의 너는 그 어여쁜 웃음만 지으면서 행복하면 좋겠다”라며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 같은 거 하나 목소리 낸다고 무에 달라졌겠냐만 꾹꾹 눌러둔 눈물 서럽게 터트렸던 그 날 후로 조금이라도 더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며 “자주 보러 갈게 쉬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보람과 고인의 모습이 담겼다. 생전 고인의 화사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2000년생인 김새론은 지난 16일 향년 2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유작으로는 영화 ‘기타맨’이 있으며 지난 19일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4: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21,000
    • +1.59%
    • 이더리움
    • 4,666,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1.88%
    • 리플
    • 3,092
    • +1.05%
    • 솔라나
    • 200,900
    • +1.11%
    • 에이다
    • 634
    • +1.93%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88%
    • 체인링크
    • 20,850
    • -0.05%
    • 샌드박스
    • 21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