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장마 후 세탁 이렇게 하세요"

입력 2009-07-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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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에 젖은 의류 세탁 즉시 해야... 이불관리도 필수

장마 이후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다가오면서, 눅눅함을 해소하고 상쾌한 여름을 맞이 하기 위한 꼼꼼한 의류세탁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런 비에 옷이 젖거나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옷을 제대로 관리 하지 못하면 옷의 수명의 짧아지기에, 의류 등 세탁물 관리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27일 국내 최대 세탁 전문점 크린토피아에 따르면 우선 여름철 빨래는 미루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크린토피아는 "습기가 많은 시기 빨래를 모아두면 악취나 곰팡이가 생겨 옷이 망가지기 쉽다"며 "또 여름철 땀이나 오염을 그대로 방치하면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바로 빨래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불장 관리를 소홀히 하면 퀴퀴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이불을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다.

습한 날씨로 말리는 것이 어렵다면 이불장을 열고 선풍기를 틀어주거나 신문지를 이불 사이에 넣어 두면 습기나 곰팡이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는 "침구류 진공포장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침구류 진공압축포장 서비스는 원래 이불의 부피가 최대 5분의 1까지 줄어 들어 보관이 쉽고, 진공 상태로 보관하므로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여 세균증식 억제 효과도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갑작스런 비에 노출이 많은 여름철 양복,자켓,블라우스 등 의류가 비에 젖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수가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외에도 땀에 옷이 젖은 채 그대로 두어 오염이 지속되면 황변얼룩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즉시 세탁하는 것이 좋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특히 흰색 와이셔츠.블라우스 등 흰색계열 옷이 누렇게 변하면 입기에도 거북하며,불쾌감을 줄 수 있다"며 "황변얼룩이 한번 생기면 일반 가정에서는 세탁이 쉽지 않아, 이를 위해 크린토피아에서는 황변제거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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