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올해도 내수침체로 실적 개선 한계…투자의견·목표가 동시 하향”

입력 2025-02-0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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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본사.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본사.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흥국증권은 6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올해도 극심한 소비경기 침체가 진행되고 있어, 실적 개선에 대한 다각적인 노력이 집중되어야 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83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7380원이다.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5564억 원, 영업손실 1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 하락, 적자지속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부진한 실적으로 지난해의 낮은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점포 폐점도 지속되면서 외형의 감소세가 이어졌다.

올해도 소비경기 침체로 큰 폭의 실적 개선에는 한계가 있을 전망이다. 최근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소비 환경을 반영해 2025~2026년 예상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3000억 원, 영업이익 97억 원으로 하향됐다.

흥국증권은 "부동산 경기 침체,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른 소비 심리 약화 등을 감안하면 올해도 업황의 뚜렷한 반전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향후 점진적 실적 개선을 통한 주가 재평가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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