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버스, V-LUP 프로덕션 연말 콘서트 ‘Horizon of Dreams’ 성료

(크리에이터버스 제공)

크리에이터버스가 주최한 V-LUP 프로덕션의 첫 단독 연말 콘서트 ‘Horizon of Dreams-꿈의 지평선을 향해’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버추얼 라이브 3D 공연으로 진행되어 시작부터 끝까지 라이브로 펼쳐진 무대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라이브 콘서트를, 롯데시네마 부산본점관과 대전센트럴관에서는 라이브뷰잉 방식의 콘서트가 동시 상영되었다. 특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1관은 ULTRA WIDE 스크린(34M)을 자랑하는 수퍼플렉스관에서 진행되어, 버추얼 콘서트의 현장감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크리에이터버스 제공)

이번 콘서트에서는 브이럽 소속 7인의 버추얼 아티스트가 단체 모션캡처 기술을 활용해 공연을 진행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기술적 시도는 팬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기술적인 한계를 넘어선 도전적인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승우 크리에이터버스 대표는 “이번 연말 콘서트는 버추얼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팬들과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향후 기술적 완성도를 더욱 높여 팬들에게 완벽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