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부실 복무 의혹, 경찰 수사받는다…병무청 의뢰

입력 2024-12-26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병무청이 26일 그룹 위너의 송민호에 대해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등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송민호는 17일 출근·근태 불량과 출퇴근 기록 조작 의혹이 불거졌고, 소속사 YG는 "병가는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또한 논란이 커지자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필요시 공정한 병역의무를 위한 제도개선도 병무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병무청이 26일 그룹 위너의 송민호에 대해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등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송민호는 17일 출근·근태 불량과 출퇴근 기록 조작 의혹이 불거졌고, 소속사 YG는 "병가는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또한 논란이 커지자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필요시 공정한 병역의무를 위한 제도개선도 병무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부실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병무청이 경찰에 관련 수사를 의뢰했다. 26일 병무청 관계자는 "수사 결과 송민호의 허위 및 부실 복무가 인정되는 경우, 소집해제 처분 취소 후 복무하지 않은 기간에 대해 재복무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민호는 23일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근무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68,000
    • +0.01%
    • 이더리움
    • 4,274,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905,500
    • +2.66%
    • 리플
    • 2,702
    • +0.04%
    • 솔라나
    • 180,200
    • +0.73%
    • 에이다
    • 523
    • +2.75%
    • 트론
    • 413
    • +1.23%
    • 스텔라루멘
    • 31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00
    • +0.98%
    • 체인링크
    • 18,000
    • +0.61%
    • 샌드박스
    • 16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