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한미약품, 임시주총서 박재현 대표 해임안 "부결"

입력 2024-12-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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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표 차이로 "공고한 리더십 확인"..박 대표 "10년 내 매출 5조원 달성"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19일 서울 교통회관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재현 대표이사 및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 안건 모두 부결됐다고 밝혔다. 1호 안건으로 상정된 해임안이 부결되면서, 2호 안건으로 상정된 신규 이사 선임의 건은 자동 폐기됐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임시 주주총회 표결 결과, 1021만9107주(출석율 80.59%) 중 한미사이언스가 보유한 지분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 의결권 지분(96.34%)으로 박재현 대표 해임안이 부결됐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확고한 전문경영인 체제 기반의 공고한 리더십을 확인해 주신 주주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저와 함께 한미약품을 이끌어가는 본부장님들과 합심해 한미의 브랜드를 재건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주주님들께 빚진 마음으로, 겸손한 자세로 한미약품 가치 제고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10년 내 매출 5조원 달성이라는 비전을 향해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내년 3월 정기 주총에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주주친화 정책도 주주님들께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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