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실적 수혜 전망

입력 2024-12-19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게임사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가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세로 인해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은 11월 진행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승리하게 되며 오름세로 본격적으로 전환했고, 12월 대한민국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겪으며 최근 1,430원대까지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1년 전인 2023년 말 환율 1,290원대 대비 약 10% 증가한 값이다.

이에 더해 노무라증권은 “달러 강세와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을 고려했을 때 내년 2분기에서 3분기에 1,500원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높아진 환율로 인해 이미 실질적 수혜가 예견되는 더블유게임즈에 해당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는 경우 수혜의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더블유게임즈는 글로벌 소셜카지노 게임사로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더블다운 카지노, 더블유카지노 등 주요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게임의 서비스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며 더블유게임즈 매출의 10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슈퍼네이션 인수를 통해 시작된 아이게이밍 사업 또한 영국 및 스웨덴 등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영국 파운드화, 유로화 역시 달러 못지않게 강세를 보여 이 또한 더블유게임즈에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요소다.

이에 더해 더블유게임즈는 3분기 말 기준으로 약 6천 5백억 원의 순 현금 중 약 80%의 비중을 달러화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4분기 말까지 높은 환율이 유지될 경우 달러화 자산에 대해 외화평가차익을 인식함에 따라 당기순이익 등 주요 이익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소셜카지노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환율 상승 또한 회사에 우호적인 상황”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더욱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10,000
    • +1.94%
    • 이더리움
    • 4,670,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903,500
    • -0.5%
    • 리플
    • 3,078
    • +1.02%
    • 솔라나
    • 209,800
    • +0.38%
    • 에이다
    • 596
    • +2.76%
    • 트론
    • 445
    • +1.37%
    • 스텔라루멘
    • 339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20
    • +3.51%
    • 체인링크
    • 19,930
    • +2.68%
    • 샌드박스
    • 179
    • +6.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