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노조, 실손보험 관련 파업 예고

입력 2009-07-15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업찬반투표 과반수 이상 찬성…갈등 장기화될 듯

실손보험 보장축소와 관련 손보업계의 반발이 극에 달했다. 특히 이와 관련한 대대적인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실손보험과 관련된 갈등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전국손해보허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통해 실손보험 보장축소를 반대하고 전면파업을 위한 찬반투표 결과 60.9%(재정인원대비)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10일 진행된 찬반투표는 이틀동안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조합원 9098명 중 6570명이 참여했으며 투표수대비 84.4%, 재적인원대비 60.9%의 찬성률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손보노조측은 조만간 전국적인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당초 오늘(15일)로 예정됐던 금융위원회의 실손보험 보장축소 확정 방안이 내일(16일)로 연기됨에 따라 금융위의 결정이 파업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보노조 관계자는 "짧은 시간 투표를 진행했음에도 상당한 수가 참여했다"며 "이것만 봐도 손보업계의 입장이 어떤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오는 10월부터 실손보험 본인부담금 보장한도를 100%에서 90%로 축소하기로 했다. 이에 손보노조는 90% 축소를 위해 금융위에서 내세운 자료들이 정확한 근거가 없다며 미리 방침을 정해놓고 그것에 짜맞추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56,000
    • +0.55%
    • 이더리움
    • 2,694,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04,000
    • -0.13%
    • 리플
    • 1,454
    • +0.21%
    • 솔라나
    • 104,900
    • +1.84%
    • 에이다
    • 281
    • -1.4%
    • 트론
    • 461
    • -0.22%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40
    • +4.09%
    • 체인링크
    • 11,600
    • +0.09%
    • 샌드박스
    • 58.27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