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는 예년보다 한 달여 일찍 개최됐는데, 이는 지난 6월 인사에 따른 영업공백을 최소화하고 하반기 영업을 조기에 개시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기업은행은 올 하반기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에 있어 타행보다 한발 앞선 영업과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다.
윤용로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지표상 경기회복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나,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해 세계적인 중소기업이 다수 나올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역할을 해내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윤 행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차질 없는 금융지원 ▲사전적 건전성 관리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고객기반 확대 ▲철저한 고객중심 업무 처리 ▲스마트 서비스 정착 등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