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량식은 건물의 골조공사를 끝내고 완공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돌입하는 것을 알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시공사인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과 발주처인 미국의 카지노 및 호텔 전문 개발업체인 샌즈그룹의 셀던 아델슨 회장 부부 등이 참석했다.
샌즈호텔은 지하 3층~지상 55층(높이 200m)짜리 건물 3개동(객실 2600개)으로, 측면에서 보면 각 동이 '들 입(入)'자 형태로 지어졌다. 골조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쌍용건설은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객실마감 공사와 건물 위에 들어설 하늘공원(Sky park) 공사에 착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