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수도권 북부 신도시 프로젝트 참여

입력 2009-07-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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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종합건축사무소는 수도권 북부 지역에서 진행되는 도시복합개발, 택지개발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김포 한강신도시, 남양주 별내, 고양 삼송 지역에서 추진되는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한 상황이다.

지난 5월 국토해양부가 수도권 개발 중심축을 기존의 경부축에서 벗어나 서·남부와 동·북부로 옮기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쳐졌던 수도권 북부지역의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희림 기획본부 최은석 상무는 "수도권 북부 신도시 개발 열기에 힘입어 희림의 가치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이들 도시복합개발 프로젝트는 비용이나 범위 측면에서 초대형에 해당하기 때문에 성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 중 별내 지구의 랜드마크가 될 복합상업시설인 '메가볼시티'는 오는 2012년 신설 예정인 경춘선 별내역과 주변 지역에 산업과 업무기능을 집적화하고 역세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메가볼시티에는 유럽형 저층상가 형태의 스트리트몰 외에 프리미엄 디스카운트 스토어(12층, 3만7539㎡), 테마형 쇼핑몰(10층, 2만4445㎡), 멀티플렉스(12층) 문화시설(9만2385㎡)등으로 구성된 메가프라자(15만4369㎡)와 업무시설 2개동(18~34층, 8만7010㎡), 주상복합아파트(507가구), 할인점(6만6215㎡) 등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서북부 택지개발지역 중 하나인 고양 삼송 지구에는 디지털벤처단지인 '삼송 브로멕스'가 조성된다. 고양 삼송 지구는 2011년까지 총 2만1597가구로 5만8300명을 수용하는 여의도 3배 크기의 신도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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