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설계사 자체대출, 삼성·대한 뿐

입력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촉 1년 이상 설계사에게 최대 2500만원 대출

앞으로 보험설계사가 정부 보증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이 신용등급이 낮아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보험설계사 등 개인사업자에 대해 금융소외 특례보증 대상자에 포함에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설계사들이 근무를 하고 있는 보험회사는 설계사들에게 얼마나 대출해 줄까.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체 생명보험사 중 삼성생명, 대한생명 두 곳만 자체적으로 설계사들에게 대출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의 경우 위촉된지 1년이 넘은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하며 8개로 나눠져 있는 보험설계사 등급 중 2~3단계에 해당하는 챌린지부터 가능하다.

또 설계사들의 신용을 바탕으로 연소득 2500만원 이상부터 대출이 이뤄지고 있다.

설계사는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설계사 등급과 소득에 따라 금리가 달리 적용된다.

대한생명 역시 근무한지 1년 이상된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해주고 있으며 설계사의 신용에 따라 금리가 달라진다.

그러나 회사에서의 대출 연체, 약관대출 연체 경력이 없어야 하며 은행 등 타 금융권에서 5일 이상 연체한 경력이 없어야 하는 등 좀 더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사도 금융회사"라며 "일반 고객에게 하는 대출을 설계사에게 확대하면서 은행보다 낮은 금리 우대를 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보 빅3 중 유일하게 설계사 자체 대출을 하지 않는 교보생명은 일반 고객과 같은 신용대출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소폭의 금리 우대를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20,000
    • +1.45%
    • 이더리움
    • 2,631,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302,100
    • +0.77%
    • 리플
    • 1,739
    • +0.64%
    • 솔라나
    • 111,600
    • +4.99%
    • 에이다
    • 245
    • -0.81%
    • 트론
    • 493
    • +0.82%
    • 스텔라루멘
    • 324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70
    • +1.71%
    • 체인링크
    • 12,060
    • +0.84%
    • 샌드박스
    • 89.42
    • +8.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