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법률 서비스 '헬프미'는 2024년 2분기 고객사가 7만 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창업 관심이 지속되면서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는 가운데, 헬프미의 업무 자동화 시스템이 주목받은 까닭이다.
헬프미에 따르면 창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됨에 따라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더욱 커지고 있다. 초기 법인은 법인 설립부터 주주 관리, 문서 작성, 인사 관리 등 다양한 업무에 시간과 자금을 투자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지원하는 AI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16년부터 법인등기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헬프미 법률사무소의 ‘법인등기 헬프미’는 창업을 돕는 AI 법률 서비스의 원조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법인등기 헬프미’는 PC 한 대로 법인 설립이 가능한 온라인 법인설립 서비스로, IT기술을 활용하여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단 3일 만에도 법인설립이 가능하다. 덕분에 서비스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었다.
헬프미 관계자는 “자본이 적고 업무 시간이 촉박한 창업 초기 기업들이 설립비용을 최대한 절감하고 신속하게 법인설립등기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돕는 숨은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효연 헬프미 대표는 “직접 회사를 경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고충을 누구보다 이해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창업가들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원조 AI 법률서비스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